[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원익QnC(074600)가 주력 사업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7분 현재 원익QnC의 주가는 전날보다 350원(2.87%) 오른 1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QnC의 2분기 실적은 큰폭의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수요 회복과 세정부문, 세라믹부문의 개선 등으로 선전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005930) 반도체 신규라인 가동 효과와 삼성디스플레이 신규 라인 가동 효과, 세라믹 부문의 사업경쟁력 강화 등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