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 상원이 스탠리 피셔(사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 지명자를 비롯한 3명의 인준안을 승인했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셔 부의장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표결에서 63대 24로 인준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와 함께 라엘 브레이너드 전 재무부 차관의 신임 이사 인준과 제롬 파웰현 이사의 재임도 함께 최종 승인됐다.
따라서 피셔 부총재와 브레이너드 전 차관은 다음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