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오는 17일부터 저축은행에서도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1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의 정책금융상품인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u-보금자리론 취급이 가능하다.
U-보금자리론은 저축은행중앙회와 주택금융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서울과 지방 등 전국에서 판매한다.
서울지역은 ▲동부, ▲OSB ▲현대, ▲KB, ▲더-케이 저축은행 등 5곳이며 부산은 ▲국제, ▲BS, ▲진주 등 3곳이다.
경기도 지역은 ▲남양, ▲안국, ▲키움, ▲평택, ▲한국투자 ▲SC스탠다드, 대구•경북은 ▲드림 ▲오성, 충청도는 ▲아주 ▲대명 ▲청주, 광주는 ▲센트럴 저축은행이 신청했다.
20개사는 오는 25일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공동으로 가두 캠페인을 3개월간 점포 인근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신규 고객 유치를 통한 영업채널 확대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연계상품 유인 가능성 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