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 롯데삼동복지재단 후원 지역아동 구장투어 행사 진행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5일 경기 시작 전에 롯데삼동복지재단 후원 지역아동 구장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삼동복지재단과 사랑의 열매 공동모금회와 롯데자이언츠가 공동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총 1000명을 대상으로 5회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후원 지역아동들에게 사직야구장 내외부 관람 뿐만 아니라, 캐치볼과 볼보이, 장내아나운서 등 각종 체험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한 물품 전달식은 15일 경기전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사진제공=NC다이노스)
◇NC다이노스, 어린이 야구 체험 프로그램 실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14일 오전 9시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명동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은 24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야구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 초등학생들은 박종훈 NC 육성이사와 함께 약 3시간 동안 송구, 타격, 수비 등 야구의 기본 동작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형태로 진행됐다.
앞으로 야구 체험 프로그램은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마산구장서 진행될 예정이며, 추가 인원을 모집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총감독으로 참여 중인 박종훈 NC 다이노스 육성이사는 "이번 야구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배려심을 키우고 야구실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단에서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는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비맥주와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