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산탕정지구 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용지는 각각 4만2000㎡, 3만5000㎡ 규모로, 유형에 관계없이 주거시설 420가구, 355가구를 건축할 수 있다. 주거와 별동으로 상업시설의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 주상복합용지와는 달리 오피스텔을 건축할 수 있는 천안지역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32만원~542만원이며, 오는 24일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를 낙찰하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복합용지는 이미 확보된 인구 배후를 기반으로 연접한 주상복합과 연계해 아케이드 거리를 형성, 특화된 상업시설로 개발하면 천안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산탕정지구 위치도(자료제공=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