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LIG투자증권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여의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헌혈을 마친 김경규 LIG투자증권 사장이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
올해 6주년을 맞게 된 LIG투자증권은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객과 사회에 보답하기 위하여 헌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김경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16명이 함께 했다.
LIG투자증권은 지난 6년간 158억원의 누적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김경규 사장은 “지속적인 회사의 발전은 고객과 사회의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며 “이에 창립 기념일을 맞아 작은 실천이지만 고객과 사회의 사랑에 보답하는 기회를 갖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증하기로 했다. LIG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