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블랙야크는 썸머슈즈 5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션라인의 대표 신발인 '사이클론'은 아쿠아 콘셉트의 다목적형 캠핑슈즈로 버클기능이 있어 탈착과 사이즈 조절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밑창이 신발 앞부분까지 연결돼 발가락의 상해를 최대한 방지하며 빠른 배수기능으로 쾌적함도 극대화시켰다. 주황, 연두, 분홍 등 모두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클리오네'는 독특한 모양의 자카드 직조와 야크를 형상화한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샌들로 색상은 남색과 적갈색 2가지다.
함께 출시된 '정글'은 조리 형태로 해변이나 물놀이 또는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제품으로 진회색과 청색,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황상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부장은 "지난해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에스케이프와 바라쿠다 제품을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 재출시한 것"이라며 "기존 아쿠아슈즈와 달리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