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옥션은 유아동 카테고리매니저(CM)들이 전문 유아동상품 제조사와 직접 기획한 프리미엄 유아동 바캉스 기획상품 4종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옥션은 '맘끼리 공구' 기획전을 통해 최대 50% 할인 가격에 빈지오 유모차(2400대), 퍼들자켓(1만개), 아쿠아슈즈(1만5000족), 래쉬가드(7000장)를 한정수량 판매한다.
우선 '빈지오 초경량 유모차(5만1900원)'는 3.8kg 초경량 사이즈로 해외여행시 기내수납이 가능하다.
또 유모차 뒤쪽에 매쉬 포켓이 있어 핸드폰이나 간단한 유아 용품 수납이 가능하다.
해외직구를 통해 주로 외제 아이템 일색이던 유아동 바캉스 아이템인 수영자켓도 국내 전문제조사의 제품으로 선보인다.
'포세이돈 퍼들조끼(1만4900원)'는 암튜브(arm tube)와 재킷을 합친 디자인으로 아이가 물속에서 직선자세로 뜨도록 설계돼 튜브보다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슬레진저 아동 아쿠아 슈즈(9900원)'는 메쉬소재로 만들어 물빠짐은 물론 물놀이 후 건조가 빠른 것이 장점이며 안전을 고려해 밑창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다.
해변이나 워터파크에서 많이 사용하는 물놀이용 긴팔 옷인 '래쉬가드(9800원)'는 95.7% 이상의 자외선차단 효과과 있으며 물 밖에서 체온 저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세라믹으로 만든 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이번 기획상품전 중에서 빈지오 유모차 구매 고객 중 프리미엄 구매평을 작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10일까지이며, 7월16일에 모바일로 상품권이 일괄 발송된다.
이은영 옥션 유아동팀 팀장은 "5~6월 연휴로 아이를 동반한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달 동안 유아동 물놀이 용품이 50% 이상 판매량이 증가할 정도로 유아동 바캉스용품 시장이 커지는 추세"라며 “휴가시즌을 맞아 물놀이용품 수요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 직구 등으로 이미 입소문을 탄 나들이, 물놀이상품을 국내 업체와 함께 개발해 선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옥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