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엔텔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3.70%)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텔스가 국내에서 가장 앞서서 사물인터넷 솔루션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했다"며 "앞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이 본격화되면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엔텔스가 사물인터넷 사업으로 법무부의 성범죄자 전자발찌 위치추적 소프트웨어, 기상처으이 기상정보 수집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U-City 플랫폼, 에너지 원격검침, 스마트러닝, 웨어러블기기, 모바일 헬스케어, 스마트카 분야로의 진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엔텔스의 사물인터넷 관련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53% 증가한 9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1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