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미국의 6월 제조업 PMI 예비치가 5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49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 5월의 56.4와 시장 예상치인 56.5 모두를 웃도는 수치이기도 하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그 이하면 위축을 뜻한다.
CNBC는 미국의 호전된 PMI 지수가 세계 경제에 청신호를 보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