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락앤락(115390)은 반복사용이 가능한 제습제 '습기락'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습기락'은 반영구적인 특성을 가진 실리카겔 소재를 사용해 재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리카겔의 성분은 규소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에 흡수가 되더라도 4~8시간 후 배출돼 인체와 환경 모두에 무해한 소재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옷걸이용과 다목적용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케이스에 실리카겔 제습제를 넣어 사용하는 구조다. 케이스에는 내부의 제습제 상태를 볼 수 있는 인디케이터가 있어 습기를 머금으면 파란색에서 핑크색으로 변색된다.
변색된 제습제는 햇빛이나 드라이기 건조 외에도 전자레인지에 케이스째로 넣어 3분 동안 가열하면 건조가 완료돼 재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제습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락앤락의 여성 커뮤니티 락앤락 써포터즈(www.bethe1.co.kr)에서 '장마철 습기 ZERO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락앤락 써포터즈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총 100명을 체험단으로 선정해 'P&Q 제습제' 3종 세트를, 이 중 베스트 후기로 선정된 10명에게는 '락앤락 음식물 쓰레기통'을 증정한다.
◇(사진제공=락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