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아시아나항공)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항공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3~5월 동안 서울을 포함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 동안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조사,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서비스 친절성을 기반으로 한 VOC(Voice of Customer) 관리, 기내 환승 정보 시스템 운영을 통한 고객 지원, 간편하고 신속한 절차, 예상 외 부가서비스 제공 등 고객 편의에 맞춘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품질 전반에 대한 만족도 정도를 조사하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