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남권 대학생 자본시장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역 대학생들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한 금융투자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주요 내용은 거시경제와 주식시장, 증권분석, 채권·파생시장, 인사담당자 특강 등이다. 강사로는 교수, 애널리스트 등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나선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2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홈페이지(http://busan.kof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