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파주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분양

입력 : 2014-06-27 오전 10:44:52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조감도.(사진제공=한양)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양은 27일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일원에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14개동, 전용 63~117㎡, 100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단지 인근에 당동산업단지와 선유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와 CGV(예정)가 있으며, 파주시의 파주출판 문화정보산업단지와 헤이리마을, 파주영어마을 등 여러 문화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유초교와 문산북중, 문산고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자유로와 통일로 진입이 쉽고 제2자유로,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등으로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또 착공예정인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까지의 걸리는 시간을 더욱 단축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단지 내 조경 면적률을 40% 이상으로 설계했으며 에코가든, 팰리스광장, 꿈마루놀이터 등 입주민을 위한 14개의 테마가든을 조성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테라피룸,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견본주택은 마두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와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지정 계약일은 1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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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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