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양대 지수 보합권..SK하이닉스 사흘째 약세

입력 : 2014-06-27 오전 11:16:05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장중 잠시 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가 다시 하락으로 기울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55포인트(0.28%) 하락한 1989.5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9억원, 163억원 순매도, 기관이 78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의료정밀(-2.10%), 비금속광물(-1.34%), 통신(-1.35%), 전기전자(-0.86%)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전기가스(+1.10%), 운송정비(+0.64%), 건설(+0.52%), 섬유의복(+0.43%) 등이 상승 중이다.
 
대상(001680)이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소식이 나오면서 4.28% 하락세다.
 
SK하이닉스(000660)가 외국인의 매도로 사흘째 하락하며 1.85% 내리고 있다.
 
GKL(114090)이 중국인 VIP 방문객이 증가했다는 분석에 따라 3.32% 상승하고 있다.
 
현대위아(011210)가 현대차 그룹 중국 공장 증설 수혜가 떠오르면서 2.9% 오른 19만4500원으로, 사상 최고가에 임박한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0.48포인트(0.09%) 오른 530.52다.
 
개인이 154억원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8억원, 5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매일유업(005990)이 중국 분유 수출 회복 전망에 따라 3.55% 상승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168330)이 성장성, 수익성 모두 높아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사 분석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매도에 따라 주가가 4.27% 크게 하락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1.80원 하락한 1014.40원으로 연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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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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