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자산 24조원, 매출 18조 9000억원 짜리 거대 통신기업이 탄생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KT-KTF 합병을 승인했다. 방통위는 합병을 승인하면서, 전주와 관로 등 필수 설비를 지금 보다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을 합병 조건으로 부여했다.
방통위의 이날 결정으로 합병 KT는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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