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주기자] 샘표는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샘표에서 진행하는 '맛있는 추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식탁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맛있는 추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그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즐거운 추억'을 주제로 아이들이 느꼈던 행복한 식사에 대한 내용을 8절지에 그려 응모하면 된다.
연필, 크레파스, 수채화, 모자이크 등 표현도구 및 방법은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0세~13세까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샘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와 그림을 함께 동봉해 우편접수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연령에 따라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되며 순수성, 주제표현력, 창의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미술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9월 15일 샘표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샘표상' 1명에게는 상패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인쇄돼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발효명가상', '501상', '우리가족행복상' 등을 선정해 총 72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샘표 온라인 쇼핑몰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회에 접수된 작품들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 마루' 갤러리에서 8월 23일부터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이윤아 샘표 홍보팀 담당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식생활의 기쁨을 가족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맛있는 추억을 서로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샘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