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사진제공=미스틱89)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박지윤, 안소미, 와썹이 잠실 야구장의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LG트윈스는 오는 8일부터 10일 두산 베어스 상대 주중 3연전 홈경기에 '비즈니스맨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LG는 3연전 동안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우선 1루 트윈스존에서 명함 응모함을 운영해 바바라 구두 상품권, 아웃도어 프로덕트 백팩, 토다이 식사권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직장인 단체(30명 이상) 관중을 대상으로 전광판 환영 문구를 접수한다.
경기 중에는 <하이트 맥주 빨리 마시기>, <포켓포포 키스타임>, <AJ셀카 댄스 타임>, <치어리더를 이겨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고 우승자에게는 하이트 맥주 1박스, LG전자 포켓포토 3대, 세부퍼시픽 항공권 2매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또 3연전 동안 1루방향의 내야 출입구 광장에서 숙취해소음료(여명808) 1000개, LG생활건강이 제공하는 남성용품 사쉐 헤어왁스 4000개, AJ렌터카가 제공하는 썬캡 2500개를 매 경기마다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8일 경기 전에는 지난달 19일 KBO 역대 20번째로 통산 2500루타를 기록한 정성훈의 기념 시상식을 치른다.
더불어 이날 그룹 '와썹'의 나다와 나리가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이들은 '클리닝타임 특별공연'도 맡을 예정이다.
9일에는 가수 박지윤, 10일에는 개그우먼 안소미가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