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아카마이는 가트너가 발표한 최신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웹 어플리케이션 방화벽 부문 '챌린저 (Challengers)'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제품군인 '코나 사이트 디펜터(Kona Site Defender)'는 고확장성 경계 방어 서비스로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은 물론 SQL 주입 공격과 같은 잠재적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공격을 아카마이의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통과 시 탐지·완화시킨다.
코나 사이트 디펜더는 성능 유지를 위해 즉각적으로 확장 가능하며 공격의 진원지에 가까운 공격 트래픽을 걸러내 고객 인프라를 보호하고 웹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코나 사이트 디펜더의 기본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규정 설정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매튜 상관관계 계수(Matthews Correlation Coefficient; MCC scoring) 측정법에 근거해 평균 96%의 정확성을 갖춘 설정을 사용하고 있다.
스튜어트 스콜리(Stuart Scholly) 아카마이 보안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은 "이번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부문 매직 쿼드런트에 유일한 클라우드 기반 WAF로 포함됐다는 점은 클라우드에 기반한 서비스로 이 기술을 제공하는 아카마이의 접근방식을 증명해준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http://www.prolexic.com/waf-magic-quadrant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