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대형주 부진 속 게임주 강세

입력 : 2014-07-11 오전 9:56:31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대형주 부진속에 1980선에 머물러 있다. 
 
1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0.79% 내린 1987.03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681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80억원, 22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음식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의료정밀, 건설, 은행, 운송장비의 하락폭이 크다.
 
시총 상위주내에선 삼성전자(005930)(1.0%), 현대차(005380)(1.0%), SK하이닉스(000660)(0.8%), 현대모비스(012330)(1.4%), NAVER(035420)(1.6%)는 하락중인 반면 기아차(000270), 삼성생명(032830), SK텔레콤(017670)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2% 내린 557.96을 기록중이다. 
 
파티게임즈의 상장 예심 통과와 SNG업체 징가의 주가 반등 소식에 선데이토즈(123420), 게임빌(063080), 컴투스(078340), 네오위즈게임즈(095660), 한국정보통신(025770) 등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화장품업황 호조로 승일(049830), 태양(053620), 대륙제관(004780) 등 제관주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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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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