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1990선..조선주 52주 신저가 경신중

입력 : 2014-07-11 오전 11:15:03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외국인이 현선물 매도에 나선 가운데 코스피가 1990선으로 되밀렸다.
 
11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65포인트(0.53%) 하락한 1992.19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억원, 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억원 순매수 중이다.
 
의료정밀(-2.51%), 운송장비(-1.13%), 전기가스(-0.89%), 전기전자(-0.86%)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음식료품(+0.89%), 증권(+0.76%), 통신(+0.63%),운수창고(+0.54%) 순으로 상승 중이다.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조선주들이 업황 우려감에 일제히 1~3% 하락세이며 52주 신저가를 경신 중이다.
 
영풍(000670)이 아연 엽황 개선과 계열사 고려아연(010130) 주가 상승에 따라 6% 넘게 올라 130만원선을 돌파했다.
 
철강주 가운데 현대하이스코(010520)가 이날 5.6% 크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두산(000150)이 퓨얼셀파워를 합병하면서 연료전지 사업에 진출한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4.26% 오르고 있다.
 
한국콜마(161890), 코스맥스(19282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화장품주들이 나란히 1~3%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0.12포인트(0.02%) 내린 559.2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억원 순매도, 개인이 억원 순매수다.
 
파라다이스(034230)가 대규모 자사주 처분 소식에 따라 4%대로 하락하고 있다.
 
레드캡투어(038390)가 렌터카 사업의 성장성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엣 제외되면서 거래 재개 첫날 7.6%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3.75원 상승한 1017.15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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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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