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증권(MBS) 4929억원어치를 발행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일 하나은행을 비롯한 8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하는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MBS 4929억원어치를 9월개월 만에 재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1년에서 20년에 걸쳐 모두 8개의 만기로 구성됐으며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 콜옵션을 부여했다.
만기별 금리는1년, 3년, 5년, 10년, 20년물에 따라 각각 3.22%, 4.44%, 5.01%, 5.60%, 5.99%, 6.09%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