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깨끗한나라는 지난 15일 대한아토피협회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영락 깨끗한나라 전무, 박경애 대한아토피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권영락 깨끗한나라 전무(왼쪽)가 박경애 대한아토피협회 회장에게 후원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깨끗한 나라)
깨끗한나라는 향후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협회 인증 어린이 집 제품 후원, 아토피 지도계몽행사 참여, 지구의날 행사 제품 후원 등 공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영락 깨끗한나라 전무는 "해마다 아토피로 고통 받는 영유아 수가 늘어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깨끗한나라는 비야비야 등 영유아용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영유아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지난 5월 유아 물티슈 브랜드 비야비야를 론칭했다. 비야비야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등의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대한아토피협회가 추천하는 '아토피안심마크'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