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KB국민카드는 동부화재와의 제휴를 통해 자동차 보험료 할인, 주유소·패밀리레스토랑·이동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부화재 KB국민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로 동부화재 자동차 보험료를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에는 연 최대 3만원까지 10% 할인이 제공된다. 직전 3개월간 평균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가능하며 최초 카드 사용등록일로부터 1년간은 승인 실적에 관계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주유소, 패밀리레스토랑, 이동통신요금 등 주요 생활 밀착 업종에서도 할인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이용금액 기준 1일 20만원, 월 30만원까지) ▲VIPS/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TGIF 20% 할인(1일 1회, 월 2회,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시 3000원 할인(월 1회, 건당 1만원 이상 자동납부시) 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동부화재 KB국민카드`는 추가 연회비 부담 없이 해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케이월드(K-World)`가 최초로 적용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