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2분기 홀드율 하락으로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파라다이스는 홀드율 하락으로 부진한 매출이 전망된다"며 "부산호텔의 레노베이션이 일회성 비용으로 반영되고 성과급의 분기 스프레드로 이익도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영종복 복합 카지노는 오는 9월 착공이 확정됐다"며 "내부적으로 비용과 시공사를 모두 결정해 조만간 세부일정과 비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세가 견조하고 중장기 영업면적 확대로 펀더멘탈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단기 주가 조정은 저점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