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사진=WA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신인 걸그룹 마마무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청됐다.
소속사 측은 24일 "마마무가 오는 26일 부산 KBS홀에서 열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콘서트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뷔한지 한 달된 신인 그룹인 마마무가 데뷔 15년차 인기 가수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서 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 지금까지 DJ DOC, 백지영, AOA, 거미 등의 가수들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마마무의 무대를 본 뒤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후배로 지목하며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마마무는 “어릴 적부터 우상이었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선배님의 컴백을 누구보다 기뻐했던 팬으로서 선배님들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초대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마무는 데뷔곡인 'Mr. 애매모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