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인 안랩 전무(오른쪽)가 소방방재청 조성완 차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랩)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안랩(053800)은 소방방재청과 '개인사용자용 무료백신 V3 Lite'를 이용한 민방위정보(재난정보 포함)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서비스도 이날 바로 시작됐다.
안랩과 소방방재청은 우선 사전 계획된 민방위 경보방송과 민방위 훈련 및 안전 정보 등 캠페인 위주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운영결과를 분석해 실시간 경보방송으로의 확대도 논의할 계획이다.
민방위 및 안전 정보는 '개인사용자용 무료백신 V3 Lite' 알림 창을 통해 볼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을 클릭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가 주어지는 방식이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V3 Lite 알림 창을 이용해 안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어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