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김제식
(사진) 새누리당 후보가 7·30 재보궐 선거에서 충남 서산시·태안군 의원으로 당선됐다.
김 후보는 이날 중앙선관위 개표결과 3만173표(49.7%)를 얻어 2만2945표(37.8%)를 받은 조만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7635표를 획득한 무소속 박태권 후보를 따돌렸다.
김 후보는 충남 서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제24회 사법시험 합격후 검사로 활약했다.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했고 새누리당에서 법률지원단 위원과 재정위원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