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On Green, 이하 OG)’이 31일 오후 2시부터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OG’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3000명의 회원과 함께 다음 달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초보자 코스인 ‘힐(hill)’을 비롯해 다양한 난이도의 6개 코스가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일반적인 봄 날의 잔디 코스와 바람이 부는 해안 코스, 한겨울 눈이 내리는 설산 코스, 숲 속 야간 코스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9홀 36타의 코스에서 골프 콘텐츠를 즐기게 된다.
‘OG’의 핵심 시스템인 시즌도 오픈된다.
시즌 기간 동안에는 순위를 결정짓는 정규 시즌 대회, 비 정규 대회인 퍼블릭 대회, 운영자가 시간대별로 개최해 특별한 보상을 주는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시즌 대회에서 상위 순위를 차지하는 이용자에게는 골프존 이용권을 비롯해 게임머니, 의상, 드라이버, 아이언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김보성 네오위즈게임즈 사업부장은 “‘OG’를 이용자들에게 첫 선보이는 테스트인 만큼 전반적인 기본 시스템 및 안정성을 점검할 것”이라며 “올 여름 게이머 뿐만 아니라 실제 골퍼들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온그린’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네오위즈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