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삼성과 KIA의 프로야구 정규 경기가 태풍 '나크리'의 영향에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6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KIA의 경기가 우천으로 끝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은 올해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호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결국 강풍이 동반된 비가 내리고 있기에 이날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렵겠다는 판단에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우천으로 취소된 이날 경기는 4일 월요일 오후 경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