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분기 당기순이익 6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하며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하에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3분기는 가계성 기업성 손해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4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계절적 홍수와 태풍의 영향으로 손해율이 증가하는 구간이기 때문"이라며 "다만 해외 부문은 우량물건 인수로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계절적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2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