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신영증권은 6일
아미코젠(092040)에 대해 "실적과 성장성 모두를 갖춘 바이오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아미코젠은 유전자 진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효소 전문기업"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세파계 항생제 생산용 효소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40%에 육박하는 높은 영업이익률까지 갖췄다"고 평가했다.
최근 페니실린계 항생제 시장 진출 성공으로 성장성까지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전날 100% 무상증자 발표는 주가 할인요인으로 지적 받아 오던 유통주식수의 부족문제도 해소할 전망"이라고 정 연구원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