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기념 우표가 발행된다.
6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 기념우표 2종 130만장을 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교황 프란치스코와 비둘기를 소재로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하는 교황의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교황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화해와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