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쿠쿠전자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돈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6일 오전 9시 현재 쿠쿠전자는 시초가 대비 2000원 오른 1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격인 10만4000원을 웃돈 수준이다. 이날 쿠쿠전자는 18만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가총액은 1조8200억원대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기준 밥솥사업에 주가수익비율 24배, 렌탈사업에 30배를 반영했다"며 신규 '매수' 의견과 목표가 19만원을 제시했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주당순이익(EPS)는 7369원으로 추정된다"며 "공모주가를 기준으로 14.1배 수준인데,
리홈쿠첸(014470)(19.8배),
코웨이(021240)(23.2배)를 감안하면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