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지구 미르웰 플러스' 조감도,(사진제공=케이디종합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케이디종합건설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C14-4·5블록에 '서울 마곡지구 미르웰 플러스' 오피스텔을 이달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마곡지구 미르웰 플러스'는 지하 4층~지상 14층 2개동, 총 244실 규모로 구성됐다.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220실), 34㎡(24실)의 소형이다.
이 오피스텔은 뛰어난 입지와 높은 투자가치로 100% 분양이 완료된 '서울 마곡지구 경동 미르웰'의 후속 단지로, 당시 인기를 끌었던 요소는 그대로 적용하면서 분양면적은 넓히고 분양가는 낮췄다.
'서울 마곡지구 미르웰 플러스'가 입지한 서울 마곡지구는 상암의 6.5배, 여의도의 1.5배 규모로 서울의 마지막 핵심 개발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9호선 양천항교역이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5호선 발산역과 공항철도(개통예정)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 30분대, 여의도 10분대, 김포공항 8분대의 우수한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017년 개원 예정인 이화의료원과 이화여대의대를 비롯해 등촌택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인접해 있고, 여의도 2배 규모의 녹지공원인 보타닉파크와도 가깝다. NC백화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등 기존 강서구의 생활인프라도 그대로 향유할 수 있다.
'서울 마곡지구 미르웰 플러스'는 1차보다 더욱 세심하고 꼼꼼한 설계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우선 마곡지구 최초로 선보인 현관 중문을 이번 2차에도 도입,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했다. 높은 천정고로 탁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것은 물론 별도의 플러스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빌트인 냉장·냉동고, 2구 전기 쿡탑 및 드럼 세탁기, 책상 및 스윙형 식탁, 수납식 빨래 건조대 등 전 세대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눈에 띈다.
분양가는 3.3㎡당 850만원대로 1차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9-9번지에 입지한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