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오이솔루션(138080)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오이솔루션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450원(2.42%) 오른 1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유무선 통신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고 데이터 용량이 많아지면 오이솔루션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힘이 됐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이솔루션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2%와 107% 증가한 증가한 186억원, 3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LTE-A 투자 수혜 및 지속적인 수출 물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