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파나진이 약세다. 전 대표이사의 배임 횡령 혐의에 항소가 제기됐다는 소식이 주가하락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9시34분 현재
파나진(046210)은 전날대비 120원(3.66%) 내린 3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파나진은 지난달 25일 박준곤 전 각자 대표이사의 배임 혐의에 대해 대구지방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지만 지난달 31일 공판검사가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해 박 전 대표이사는 운영하던 중국 회사에 받을 가능성이 없는 자금을 임의로 해외 송금한 혐의로 공소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