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2050선까지 밀려나고 있다.
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5.89포인트(0.29%) 내린 2054.84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19억원, 129억원 순매도, 개인이 847억원 매수 우위다.
통신(-1.51%), 철강금속(-1.00%), 전기가스(-0.98%), 섬유의복(-0.89%), 서비스업(-0.68%), 전기전자(-0.52%) 순으로 하락 중이며, 의료정밀(+0.87%), 은행(+0.63%),비금속광물(+0.38%)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밥솥업계 1위인
쿠쿠전자(192400)가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했다는 증권사의 평가를 받으며 상장 이틀째 급등하면서 이날도 5.8% 강세를 띄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53포인트(0.46%) 상승한 550.96이다.
개인이 199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억원, 73억원 매도 우위다.
다음(035720)이 카카오가 300조 규모의 소매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면서 11%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우리산업(072470)에 중국의 전기차 구입세 면제 소식에다 테슬라에 히터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기되면서 10% 넘게 뛰어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75원 하락한 1032.95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