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랜드의 SPA브랜드 스파오가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스파오는 오는 8일 수원 AK플라자 백화점에 180평 규모로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홈플러스 입점에 이어 타사 백화점까지 입점에 성공하는 등 빠르게 유통망을 늘려나가고 있다.
한편 스파오는 입점 기념으로 오는 10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정가 5900원 상당의 웨빙벨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패딩조끼도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특가 판매하며 '솔리드 플리스' 등 F/W신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와함께 전국 스파오 매장은 오는 8일부터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시즌오프 행사도 진행한다. 총 890여종의 S/S 신상 의류 상품들을 이달 말 소진시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패딩조끼의 온라인 무료배송 이벤트도 판매 호조 및 전점 입고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이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