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중국의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현지시간)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와 일치하는 수치다. 중국 CPI는 지난 6월에도 2.3%의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교통은행은 식품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화됐다는 점을 들어 7월 CPI 상승률이 직전달과 같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