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밀레는 F/W 시즌 신상품 다운재킷 2종 선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헤비 다운재킷 1종, 슬림 다운재킷 1종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헤비 다운재킷인 '콜드제로 다운재킷'(소비자가 47만원, 특별 이벤트가 32만9000원)은 봉제선 사이로 차가운 바람이 새어 들어오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밀레만의 '콜드 제로' 공법을 적용해 보온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충전재는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능력이 우수한 솜털 80%, 깃털을 20%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 다운재킷은 캐나다 덕다운을 충전한 '아스틴 슬림 다운재킷'(소비자가 19만,000원, 특별 이벤트가 13만6500원)으로 초경량 저데니어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기벼우면서도 차가운 바람과 수분의 침투는 막아주는 제품이다.
충전재로 쓰인 덕다운은 청정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캐나다 위니펙 지역에서 사육한 오리로부터 채취해 슬림 다운재킷임에도 보온력은 탁월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밀레 관계자는 "겨울을 미리 준비하고 싶은 얼리버드족을 위해 슬림 다운재킷 외에도 헤비 다운재킷을 이벤트 품목으로 추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2014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밀레의 인기 다운재킷을 특별한 가격에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