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밀레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팬 수가 오픈 3년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밀레 측은 SNS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밀레는 그 동안 페이스북(facebook.com/Milletoutdoor) 을 통해 문화이벤트 외에도 아웃도어에 대한 깜짝 퀴즈 이벤트, 아웃도어 사진 공모전을 펼치는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특히 본사 임직원이 운영자로 나서 팬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을 진행하며 페이스북 팬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레는 페이스북 페이지 팬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레 페이스북 좋아요 인증' 이벤트 페이지에 엄지 손가락을 치켜드는 포즈의 사진을 올리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밀레 스카프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며 당첨자는 15일 밀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본부 상무는 "밀레 페이스북 페이지는 브랜드 홍보 채널이 아닌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