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수현은 10대 스킨 케어 브랜드인 클린앤드클리어의 새 모델로 발탁돼 활약을 펼치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현이 모델로 발탁된 클린앤드클리어의 새로운 캠페인 'SEE THE REAL ME 진짜 나를 만나봐'는 10대 여학생들이 있는 그대로 자신을 보여주고 싶지만, 남들의 평가가 두려워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의 변화를 위해 시작됐다"며 "10대 모두가 깨끗한 피부와 당당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날을 꿈꾸자는 취지를 담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수현이 출연하는 TV 광고는 지난 8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4월 데뷔 앨범 'PLAY'를 통해 '200%', 'Give Love'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오는 15일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AIA REAL LIFE NOW FESTIVAL'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