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SK카드)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는 전통시장 특화 체크카드, 전통시장 쿠폰북 등을 활용해 체크카드 사용고객 지원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12일까지 '하나SK 메가마켓(장보기) 체크카드'를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의 2배인 이용금액 1만원당 4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특화카드인 메가마켓 체크카드는 전통시장에서 1만원 사용시 200원의 기본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 왔다.
잠실 신천동 새마을시장, 마포 망원동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인천 학익동 신기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하나은행이 특허출원중인 ‘전통시장쿠폰북’ 서비스도 이용해 볼만하다. 해당 전통시장의 ‘쿠폰주는집’ 가맹점에서 1만원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1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협약을 맺은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 유용하다. 협약 영업점은 하나은행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 망원역지점, 학익동지점 등이다. 이벤트 기간 중 쿠폰 5개를 모은 고객은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추석맞이 특별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또 8월15일부터 31일까지 체크카드 국내 사용금액이 8월1일부터 14일까지 이용금액보다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모바일주유권 2만원, 또는 신세계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15만원 이상이면 5천원 주유권과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9월1일부터 14일까지 체크카드 국내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신세계 상품권 1만원, 50만원 이상이면 CGV 주중 영화 기프티콘 2매를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해외사용(해외 직구 포함)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14일부터 9월14일까지 1개월간 건당 $100 이상 이용시 5천원 캐쉬백, $200 이상이면 1만원 캐쉬백, $500 이상이면 5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해외특화상품인 ‘하나SK 비바G 플래티늄 체크카드’, 혹은 ‘하나SK 비바2 플래티늄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