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포티스가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찬진이 대표이사로 있는 드림위즈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급등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9시3분 현재
포티스(141020)는 전날대비 14.92%(635원) 오른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포티스는 자금 조달을 위해 이찬진 대표 등을 대상으로 132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411만5068주, 발행가액은 3215원이다. 9월12일 상장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억원을 출자해 62만2083주를 받는다. 이 대표 외에 블루윈에이엠씨, 인피니티투자자문 등이 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