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리아는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Mom 편한 야구캠프'와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Mom 편한 야구캠프'는 전북 익산시 국가대표 야구장에서 1차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차로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허구연 해설위원을 비롯한 현역 출신 박연수 코치 등이 참석해 야구 이론과 실습 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바일 커뮤니티 밴드를 통해 캠프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해 학부모들이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최대 티볼 축제인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됐다.
전국 36팀과 초청 2팀(전남 완도군 약산초, 경기 양평군 나누다 클럽) 등 총 38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 수원시 동신초가 우승, 서울시 삼각산초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동신초와 삼각산초, 초청 2팀은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국제 티볼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은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함께 독립성과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국내 유소년 야구 발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6월 KBO 야구발전실행위원회 허구연 위원장을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총감독으로 위촉한 이후 초등학교 방과 후 체육 프로그램인 '허구연의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국내 최대 티볼 축제인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 초등학생 방학 캠프 프로그램인 'Mom 편한 야구캠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교육감배 클럽학교 야구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Mom 편한 야구캠프' 이미지. (사진제공=롯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