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업계 최초로 개인 맞춤형 온라인 사모 주가연계증권(ELS)인 '똑똑한 ELS' 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똑똑한 ELS 쿠폰계산기'를 통해 기초자산, 상품 구조 등을 고객이 직접 설계하고, 원하는 시점에 온라인으로 가입을 할 수 있는 온라인 ELS 서비스다.
기존에는 발행된 ELS를 모집시기에 영업직원을 통해 신청했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기초자산과 발행 시기를 정할 수 있다.
또 ELS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을 계량화한 투자 참고 지표를 개발해 함께 제공한다. 관련 위험지표와 보조지표는 키움증권, 카이스트, KIS채권평가가 공동으로 개발하였으며 특허출원했다.
김용범 장외파생상품팀장은 "똑똑한 ELS는 ELS의 위험 분석을 영업직원에게 의존 하지 않고, 기초자산과 가입시기등을 직접 선택하는 새로운 상품 서비스"라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9월26일까지 총 4주간 '똑똑한 ELS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똑똑한 ELS 쿠폰계산기 체험하기', '똑똑한 ELS 청약 금액별 상품권 지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비스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참조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와 상담은 키움금융센터(1544-9100)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