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칠성(005300)은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한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 광고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칼로리, 트랜스지방, 당류는 모두 빼고 상쾌함만 남긴 제품의 속성을 잘 표현한 '상쾌함의 높이가 다르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고준희가 거추장스러운 액세서리나 진한 메이크업을 지운 후 '스타일에 필요 없는 건 모두 버려라'란 화두를 던진다.
또한 깔끔하고 상쾌한 모습의 고준희가 새로운 '트레비 스타일'을 어필하며, 시원한 분수 이미지와 톡 쏘는 기포를 표현한 비주얼도 제품의 상쾌함을 전달해준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상쾌함과 깔끔함의 수준이 다른 탄산수 '트레비'를 많은 소비자가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이번 광고와 함께 유통 채널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탄산수 시장 선점과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10월 출시한 '트레비'는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인 트레비 분수에서 이름을 딴 제품으로, 100% 천연 과일향에 트랜스지방 제로, 칼로리 제로, 당류 제로인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탄산수다.
◇'트레비' 광고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