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보츠와나-잠비아 정부가 발주한 프로젝트에서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명은 'Kazungula Bridge PJ'로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 나미비아 4개국의 국경이 교차하는 Kazungula 지역에 잠베지강을 가로지르는 923미터(m)의 교량 및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대우건설은 이 프로젝트의 총 계약금액은 약 1억6196만 달러(한화 약 1653억원) 규모로, 발주처와의 협상을 통해 본계약 체결시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