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2연전에 시즌 두 번째 '패밀리 데이'를 실시한다.

 

LG는 오는 30~31일 이틀간 1루 응원단상에서 경기 중 이벤트로 '아빠와 림보', '가족 신문지 게임', '포켓포포 키스타임', '하이트 맥주 빨리 마시기' 등의 게임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승자에게는 하이트 맥주 1박스, LG전자 포켓포토, LG생활건강 아티스트 레이블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또한 이틀 동안 1루 내야출입구 광장에서 AJ렌터카가 제공하는 썬캡 1만개와 물티슈 1만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30일에는 경기 시작 전 외야에서 가족들과 함께 장애물 달리기 이벤트인 'Twins Race'를 개최한다. 우승 가족에게는 세부 퍼시픽에서 제공하는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자 모집은 17시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한다. 야구장 중앙문에서는 2014년 LG트윈스 러브회원을 대상으로 한 팬 사인회가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된다.

 

31일에는 그라운드 이벤트로 '가족 OX퀴즈'를 개최한다. 우승 가족에게는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제공하는 항공 및 숙박권 2매를 증정한다. '가족 OX퀴즈' 이벤트 참가자 신청은 당일 오후 5시부터 1루 응원단상에서 가능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28~29일 삼성 라이온즈 상대 잠실 홈경기에 2014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 유준하 선수와 영화배우 이태임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송파리틀야구단의 유준하 선수(배재중 1년)는 지난 25일에 끝난 2014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투타에 걸쳐 맹활약하며, 29년만에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국제조 결승전인 한일전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태임은 최근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안정된 연기력과 뛰어난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카스 라이트'의 광고모델로도 맹활약 중이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26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NC 다이노스 공식 버즈런처 홈팩(테마)'을 출시한다.

 

홈팩이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위젯, 바로가기, 배경화면, 아이콘, 설정 정보 등을 묶어 놓은 홈 스크린 패키지를 뜻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NC 다이노스 공식 버즈런처 홈팩은 구단 엠블럼, 슬로건 등 이미지를 배경으로 NC 구단 전용 기사, 스케쥴, 경기중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최적화 된 위젯이 탑재됐으며, NC 구단의 최신 소식과 컨텐츠를 만날 수 있는 구단 전용 SNS(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채널 바로가기가 제공된다.

 

NC 다이노스 공식 버즈런처 홈팩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지원 스마트폰이면 통신사와 무관하게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구글 Play 스토어에서 'NC 다이노스 공식 버즈런처 홈팩'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링크 : http://goo.gl/Mx7V9n)

 

NC 구단 관계자는 "이번 NC 다이노스 공식 버즈런처 홈팩(테마)을 통해 팬들이 구단 경기 스케줄 확인, 구단 전용 기사 열람, 구단 SNS 연결 등 유용한 정보와 기능을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단-팬 접점을 넓힐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28일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문화 체험활동 지원금을 경상남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금 전달 행사는 NC,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창원시 관내 소규모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스포츠문화 체험을 통한 공교육의 만족도 제고와 건전한 스포츠 확산을 위해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18개교 800여 명을 초청해 8월 30일, 9월 11일, 9월 12일 3회에 걸쳐 NC 다이노스 홈 경기 무료관람 행사를 실시한다.

 

이태일 NC 대표는 "경남 지역 많은 학생들에게 스포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학원 스포츠는 야구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KIA 타이거즈 상대 사직 홈경기에 앞서 '롯데면세점이 함께하는 유니세프 희망포인트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 구단은 목요일 홈경기 입장 시 입장관중 한 사람당 1000원을 적립해 시즌 후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된다. 현재까지 목요일 홈경기 관중은 총 5만7987명으로, 5798만7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 상태다.

 

협약식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은 롯데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시구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011년 4월 프로야구팀 중 세계최초로 유니세프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룹 계열사 등의 후원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